오륜교회
오륜교회 청년국 ‘램넌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미자립교회들의 월세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펼쳤다. ©오륜교회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 청년국 ‘램넌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미자립교회를 위해 월세 지원 모금운동인 ‘램넌트 플로잉’(Remnant Flowing)을 진행했다.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한 이 운동을 통해 오륜교회 청년국은 한 교회당 100만 원 씩, 총 20개 교회를 지원할 수 있는 2천여 만 원을 모을 수 있었다.

청년국장 주성하 목사는 “청년 한 사람이 가진 돈의 액수는 작았으나 자신의 첫 월급, 용돈, 아르바이트비 등을 모아 이번 지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청년국을 통해 교회를 도울 수 있게 되어 도리어 삶의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고 많은 청년들이 입을 모았다”고 했다.

램넌트 플로잉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금액의 액수보다 취업난,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 자체에 의의가 있다”며 “하루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어 대구·경북의 미자립교회들이 다시금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모두가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목사는 또 “이번 ‘램넌트 플로잉’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연말에는 ‘사랑의 연탄’ 배달에 동참하는 등 때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이어나가려 한다”며 “기독교인으로서 이 세상에 남겨진 자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이 오늘날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젊은 크리스천들, 그리고 한국교회 젊은이 공동체에게 선한 롤모델이 되어 그들도 이 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신 주님을 닮아가려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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