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5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5일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0일 브리핑에서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사태를 비롯해 앞으로의 모든 집단 감염은 기본적인 역학조사와 별도로 신천지 신도와의 연관성도 최대한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규모는 작지만 연결고리가 분명치 않은 초발환자 및 여기서 이어지는 집단감염이 서울, 경기도 등에서 발생 중”이라고 했다.

그는 “그동안 인구가 많은 서울이나 경기도 지역에서 폭발적인 증폭집단이 발견돼 제2, 제3의 신천지처럼 발전할 우려도 있다”며 “집단감염 중 신천지 신도와의 연관성도 확인해볼 것”이라고 했다.

방대본에 의하면 최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발생은 바이러스 유입 경로는 아직 불투명하다. 하지만 확진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 넓게 분포해 대규모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권 부본부장은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 확진환자는 직원 46명과 가족 4명으로 총 50명”이라며 “거주지는 서울 19명, 경기 14명, 인천 13명 등으로 각기 달라 이미 지역사회로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도 배제 못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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