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학대학협의회 제54차 총회를 마치고. ©KAATS 제공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제54차 총회를 마치고. ©KAATS 제공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제54차 총회 및 한국신학교육연구원 연구협의회가 3월 29일 오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믿음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주훈 총장(서울장신대)이 회장직을 마치고, 지난 1년간 수석부회장을 맡았던 이정숙 총장(횃불트리니티대)이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총회 바로 앞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2016년부터 이사장직을 맡았던 임승안 총장(나사렛대)의 뒤를 이어 권득칠 총장(루터대)이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양대학교 경영학 한정화 교수의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의 혁신전략" 주제강연을 통해 신학대학이 어떻게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기독교적 복음과 가치들을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후 총회에서는 협의히 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와 계획이 논의 됐다.

또한 총회 직후 새로 구성된 임원회를 통하여 2019년 임원진들이 새롭게 구성되었다. 조직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정숙 총장, 수석 부회장: 오성주 총장(대행), 부회장: 김선배 총장, 김성익 총장, 사무총장: 조은하 교수, 서기: 김도일 교수, 회계: 조성돈 교수, 감사: 김영래 교수, 정인교 교수.

임승안 전 이사장(왼쪽)과 권득칠 신임 이사장. ©KAATS 제공
임승안 전 이사장(왼쪽)과 권득칠 신임 이사장. ©KAATS 제공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신임회장 이정숙 총장. ©KAATS 제공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신임회장 이정숙 총장. ©KAA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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