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힌두 민족주의 폭도 공격 받아 인도 기독교인 여러명 부상 입어”
    내달 9-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현지의 한 교회가 힌두 민족주의 폭도들의 공격을 받아 파손돼 기독교인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인도 현지 매체인 ‘더 와이어’를 인용해 이번 공격이 델리 타히르푸르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폭도들은 기도를 방해한 후 신고 접수를 막기 위해 경찰서 밖에 모였다고 밝혔다...
  • 인도 마니푸르주 쿠키족 박해
    인도 마니푸르주 박해로 기독교 난민 5만 명 발생… 식량 위기 심각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주에서 지난 5월 초부터 발생한 박해로 기독교 소수부족 난민이 약 두 달 만에 5만 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힌두 소수부족인 메이테이족의 청년들로 구성된 4개 지하 무장조직은 5월 초부터 최근까지 기독교 소수부족인 쿠키족 마을 최소 73곳을 공격했다. 이로 인해 최소 80명의 쿠키족이 목숨을 잃고, 221개의 교회와 4천여 채가 넘는 성도들의 집이 불탔으며, 학교와 관공서 ..
  • 미등록 침례교회의 성도들의 모습. ⓒ한국 순교자의 소리
    크림반도 교회 지도자·사역자, ‘사적 예배’ 등 혐의로 벌금 부과받아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에 따르면, 이번 판결로 인해 '종교 단체'와 '선교 활동'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정의(定義)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 연방 통제하에 있는 다른 지역의 기독교인을 기소하기 위해 그러한 정의를 악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빚어지고 있다...
  • 북한 김일성
    “북한의 박해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
    오픈도어의 세계 기독교 박해 보고서 2022 월드와치리스트(WWL)에서 북한은 아프가니스탄에 밀려 2위로 하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박해지수는 사상 최고 수치로 나타났다. 새로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으로 체포되는 기독교인과 폐쇄되는 교회들이 증가한 것이다. 체포된 기독교인들은 겨우 몇몇 사람만 살아남는 북한 정권의 잔인한 재교육수용소(노동수용소) 중 한 곳에 수감된다...
  • 예수님 십자가 사랑 용서
    “박해와 고난… 우리를 십자가 은혜 아는 자리로 데려가”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의를 위하여 고난과 박해를 받으며 세상 살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화 목사는 “오늘날 사람들은 안전하고 편안하며 명예롭게 살기를 원하지 결코 고난을 겪거나 박해 받기를 원치 않는다”며 “그러나 모든 성도들은 박해를 당할 것을 예상하며 살아야 한다”고 했다...
  • 지난 8일 불법 재수감 된 후 단식투쟁 중인 에브라힘 피루지.
    이란인 개종자, 7년 수감 후 최근 불법 재수감
    한국오픈도어가 최근 불법 재수감 된 크리스천 이란인 에브라힘 피루지(34, Ebrahim Firouzi)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에브라힘은 기독교 신앙 때문에 이미 감옥에서 7년을 보내고 석방돼 외딴곳에서 15개월째 유배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월 8일, 또 다른 고발을 당해 이란 남동부 챠바하르 감옥으로 이송됐다. ‘적대적 단체들 편에서 이슬람공화국에 반하는 ..
  • 스리랑카 날라카 목사가 사역하는 교회.
    불안정한 치안과 종교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에 고통받는 교회들
    한국오픈도어는 최근 반군 공격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CAR)의 안정과 크리스마스 및 새해 선물을 나눠 주다 불법 종교활동을 이유로 몇 시간 동안 투옥됐던 중앙아시아 이슬람 산간 지역 선교팀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스리랑카에서는 산간지역 목회자 부부와 젊은 성도 부부가 불교 극단주의 폭도의 공격을 받는 등 계속된 압력에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반군 공..
  • 베트남 몽족
    베트남 몽족 가정교회 성도들, 예배 및 모임 금지당해
    베트남 몽족 가정교회가 마을 당국자들과 주민의 폭력과 차별, 재물 파괴 등의 핍박과 함께 교회 활동을 금지당해 기도가 요청된다고 한국오픈도어가 28일 밝혔다. 베트남 여인 ‘아이’는 2004년 병을 고치기 위해 남편 리엠과 함께 라오스에 가서 치료받았다. 그러나 병세가 나아지지 않자 결국 누군가가 부부를 교회로 데리고 갔다. 한국오픈도어는 “그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 부부가 교회에 기거할..
  • 예수님을 믿는 이유로 순교하신 아버지를 둔 아이 (왓시훈)의 예배
    2016년 순교자 약 9만 명…가장 박해 받는 종교 '기독교'
    2016년 가장 핍박받는 종교는 기독교였으며, 핍박으로 말미암은 순교자 숫자가 약 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2015년 10만 5천 명에서 약간 줄어든 수치이다. 이탈리아 사회학자이며 뉴릴리저스 연구센터(Centre for Studies on New Religions, Cesnur) 센터장이기도 한 마시모 인트로비네(Massimo Introvigne) 박사는 바티칸 라디오(V..
  •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들은 비공식적인 국내실향민(IDP) 수용소로 피난했거나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이지리아 북동쪽에 위치한 마이두구리 사람들에게 보호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오픈도어로부터 식량 구호품을 지원받았다. 10월부터 우리는 인도주의적 위기로서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3,000개의 가정, 약 15,000명의 사람들에게 구호 물품을 배포하였다.
    마이두구리의 15,000명 기독교인이 식량 구호품을 받다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들은 비공식적인 국내실향민(IDP) 수용소로 피난했거나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이지리아 북동쪽에 위치한 마이두구리 사람들에게 보호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오픈도어로부터 식량 구호품을 지원받았다. 10월부터 우리는 인도주의적 위기로서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3,000개의 가정, 약 15,000명의 사람들에게 구호 물품을 배포하였다..
  • 북한 여성
    [북한선교현장] 성경적인 통일비전에 관하여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특별히 남북관계와 통일 문제에 있어서 정말로 다사다난한 한 해가 아니었는가 싶다. 해방 70주년을 보내고 이제 통일을 향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으리라 기대했지만 2016년 한 해 동안 통일이 더욱 멀어진 것만 같은 상황이 계속 이어져왔다. 특히 북한은 제 4차, 5차 핵실험을 감행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