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단 교회 박해
    수단 정부, 11월 중순부터 교회에 대한 단속 강화
    수단 정부가 최근 교회와 크리스천에 대한 박해를 강화하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수단 정부의 박해가 증가하여, 지난 2일에는 수도 하르툼에 있는 바흐리 복음주의 교회가 무장 경찰들에 의해 파괴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경찰은 교회 재산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면서 교회 부지를 포위하고 교회 건물을 파괴했다. 또 이를 거부하는 40여 명의 성도를 폭행하고 체포했다...
  • 중국 교회
    중국 지역 당국, 성탄절 맞아 '교회 단속' 강화
    중국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중국 허난성 당국이 지난 16일 난러교회의 십자가를 철거하고 출입문을 봉쇄했다고 전했다...
  • 아프간 PAD 카불지부 살해된 가족
    아프간, 탈레반 공격으로 크리스천 가족 '피살'
    지난달 29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 반군이 국제구호단체 PAD(Partnership in Academics and Development)의 숙소를 습격해 PAD 카불지부 교육 프로젝트 대표 베르너 그루네왈드(Werner Groenewald)와 아들 장피에르(Jean-Pierre·17), 딸 로데(Rode·15), 아프간 직원 한 명을 살해..
  • 케냐 거리
    케냐 '크리스천 노동자' 36명 무장단체에 '피살'
    케냐에서 군경과 소말리아 무장단체 간 피의 보복전이 이어지면서 크리스천 36명이 무장단체에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알샤바브 무장대원들은 잠자던 채석장 노동자들을 깨워 무슬림이 아닌 사람들을 골라 총살하거나 참수했고, 희생된 36명은 모두 크리스천으로 알려졌다...
  • 이슬람국가
    이슬람국가(IS), 소수종교인 장기매매로 수입 얻어
    매년 20억 달러 가량의 자금을 운용하는 대규모 테러단체로 부상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주요 수입원은 그동안 원유 판매와 마약 밀매, 인신 매매 등으로 밝혀져 왔다. 그러나 현지 인권단체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는 장기 매매가 IS의 또다른 수입원이 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 전세계 교회 함께하는 세계기도의 날(IDOP)
    "9일은 박해 받는 교회·성도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오는 9일(주일)은 전세계 박해받는 성도를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세계 기도의 날'(아이돕·IDOP)이다. 6일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교회 예배와 믿음의 공동체, 소그룹 모임, 혹은 개인이 박해받는 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 탄자니아서 크리스천 대상 박해와 협박 증가
    지난 9월과 10월, 탄자니아 잔지바르 섬과 부코바(Bukoba)에서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한 공격으로 한 명이 살해되고 여러 명이 부상당했다고 오픈도어선교회가 24일 전했다. 지난 9월 말 잔지바르 섬에 살고 있던 프린스 목사 부부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부터 폭행당했다. 가족들이 모두 집에 있는 오후 7시쯤, 6명의 괴한은 프린스 목사의 집에 침입했다. 이들은 평소 잔지바르 섬에 크리스천이 ..
  • 파키스탄 올세인트교회 예배
    "파키스탄, 종교 폭력뿐 아니라 사회적 박해가 큰 문제"
    교회에서 일어난 자살폭탄테러, 엄격한 신성모독법, 크리스천에 대한 강제 개종과 강제 결혼, 생활터전 파괴, 크리스천 여성과 여자아이들에 대한 성적 학대를 포함한 상습적 폭행 등…. 무슬림이 96~97%에 이르는 파키스탄에서 이 같은 종..
  • 터키 뉴라이프교회
    터키 정부, 지역 교회 폐쇄하고 미국인 목사 추방
    터키 정부가 한 개신교 교회에서 목회하던 미국인 목사에게 불법 활동을 이유로 벌금형과 국외추방을 선고했다고 오픈도어선교회가 13일 밝혔다. 현지 경찰은 시리아와의 국경 인근에 있는 터키 남부 도시인 가지안테프의 뉴라이프교회(New Life Church)를 지난 8월 28일 폐쇄했으며, 2주 후 패트릭 젠슨 목사를 체포해 즉시 추방 명령을 내렸다. 젠슨 목사는 9년 전인 2005년 가지안테프 ..
  • 부탄 목사 2명, 기금 모금 등 혐의로 '실형' 선고
    최근 부탄 목사 두 명이 기금 모금을 이유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오픈도어선교회가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 9월 10일 왕기알 목사는 개인 이익을 위해 대중에게 모금을 받았다는 혐의로 4년 형을, 몬 타파 목사는 2년 4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다행히 왕기알 목사는 9월 15일, 몬 타파 목사는 9월 12일 각각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