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기독교인들
    ISIS에 점거된 모술, 1,600년만에 처음으로 미사 중단
    이슬람 수니파 반군에 점령된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에서 1,600년만에 처음으로 미사가 중단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최근 보도에서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 지역인 에르빌(Erbil)의 칼데아 정교회 수장인 바샤르 와르다 대주교의 외신 인터뷰들을 인용해 이와 같이 전했다...
  • 푸틴과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크림반도 내 우크라이나 정교회, 차별적 조치로 피해
    러시아로 귀속된 크림반도에서 종교 기관들이 새롭게 부과된 러시아 정부의 제재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미국 에큐메니컬 뉴스는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의 종교자유 옹호단체인 포럼18(Forum 18)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 파키스탄 기독교인들
    문맹 교인들, 신성모독 문자 보낸 죄로 사형 선고 받아
    파키스탄의 한 기독교인 부부가 이슬람을 모독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문맹이기 때문에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들에게 신성모독법을 적용하기 위해서 거짓 혐의를 부과한 것이라고 변호인측은 주장하고 있다...
  • 나이지리아 교회
    전 세계 기독교 박해 상황, 더 '악화'됐다
    전 세계의 기독교인 박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유엔 종교자유 특별조사위원이 밝혔다. 하이너 비엘러펠트(Heiner Bielefeldt) 위원은 최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월드왓치모니터(World Watch Monitor)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간 기독교인들의 삶은 전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 나이지리아 교회
    나이지리아, 주일 교회 테러로 교인 22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22명의 기독교인들이 예배 도중 벌어진 테러 공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부 아다마와 주의 기독교인 마을인 와가 차카와에 소재한 한 교회에서는 주일예배가 드려지고 있었다...
  • 케네스 배
    외신들, "케네스 배 인터뷰는 북한 강압에 의한 것"
    북한에 억류 중인 케네스 배 선교사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CCN등 대부분의 외신들은 이 것이 북한의 강압에 의해 이뤄졌다는 분석들을 내놨다. 한국전쟁 이래로 북한에 가장 오랜 기간 억류되어 있는 미국인이 된 배 선교사는 20일 평양 친선병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북한에 엄중한 죄를 지은 사람"이라며 "죄를 깊이 인식하고 있고 앞으로 북한과 서방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 WCC 부산총회 둘째날 전체회의
    [WCC 부산총회] 에이즈·종교탄압·탐욕… '정의와 평화' 필요로 하는 세계
    WCC 제10차 총회의 주제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다. 총회 둘째날인 31일 전체 회의는 이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성찰해보는 시간이었다. 초점은 무엇보다도 이 주제가 담고 있는 교회의 '정의와 평화'의 사명과 현실의 문제들 간의 연결점을 찾는 데에 맞춰졌다. 회의에는 UNAIDS(유엔 산하 에이즈 전담기구) 미셸 시디베 총재, 이집트 콥틱교회 여성 지도자 웨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