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드비전] 월드비전, 더블랙레이블 알티(R.Tee)를 비전아티스트로 위촉1
월드비전이 더블랙레이블 알티(R.Tee)를 비전아티스트로 위촉했다. ©월드비전 제공

[기독일보]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31일(월) 더블랙레이블 소속 DJ 겸 프로듀서 알티(R.Tee)를 비전아티스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비전아티스트’는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월드비전의 다양한 캠페인을 홍보하는 셀러브리티를 말한다. 월드비전은 젊은 후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020 세대가 선호하는 가수들과의 음악 작업 경험이 많은 실력파 아티스트 알티(R.Tee)를 비전아티스트로 임명했다.

비전아티스트로 위촉된 알티(R.Tee)는 앞으로 1년 동안 전국 802개 초∙중∙고등학교 학급이 참여하고 있는 ‘나눔클래스’ 캠페인의 홍보대사로서 캠페인 로고송 제작, DJ∙음악∙엔터테인먼트 분야 청소년 진로 특강 등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나눔클래스’는 한 학급이 개발도상국의 한 마을과 연결되어 매월 3만원의 후원을 통해 그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후원 마을이 희망적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경험하는 월드비전의 나눔 활동 프로그램이다.

또한 알티(R.Tee)는 비전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 77개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로고송 제작 등 음악적 재능을 활용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알티(R.Tee)는 “월드비전의 비전 아티스트로 위촉해 주셔서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 한상호 신규마케팅본부장은 “알티(R.Tee)는 평소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것을 계기로 월드비전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력해 월드비전 캠페인을 다방면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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