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총연합회(총회장 강복렬 목사, 이하 한부총)가 지난 3월 30일부터 소생교회에서 ‘민족을 깨우는 연합기도대성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2일까지 열리는 이 성회는 고난주간을 맞은 한국교회에 회개와 성령의 임재를 강조하는 부흥집회다.
이번 성회는 ‘기도와 회개를 통한 민족의 영적 각성’이라는 주제로 새벽 6시, 오후 2시, 저녁 7시 하루 세 차례 집회로 이어지고 있으며, 말씀 선포와 통성기도 중심의 전통적 부흥집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둘째 날 새벽집회에서는 한부총 총회장이자 소생교회 담임인 강복렬 목사가 강단에 올라 고난주간 메시지를 전하며 복음의 본질을 강조했다. 강 목사는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을 선포하며 설교 도중 눈물을 흘렸고, 현장에 있던 성도들 역시 함께 눈물로 기도하며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
강 목사가 “복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외칠 때에는 집회 현장에 깊은 기도 분위기와 함께 성령의 임재가 이어졌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성회 기간 중 가진 인터뷰에서 강 목사는 “지금 한국교회는 프로그램이나 방법 이전에 다시 십자가 앞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복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분의 십자가와 보혈이 회복될 때 교회와 민족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개 없는 부흥은 없다”며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기를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에서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성회’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회개운동 △성령운동 △전도운동 등 세 가지 핵심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선포됐다. 주요 설교로는 “우리는 어떤 사람인가”, “믿음으로 사는 삶은 축복입니다”, “회복하고 응답받자”, “성령임재의 삶”,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자” 등이 전해지며 참석자들의 신앙적 결단을 촉구했다.
집회에는 강복렬 목사를 비롯해 홍철웅, 고수정, 한영훈, 이기도, 박승주, 이사열, 안영태, 김우경, 장사무엘 등 다수의 목회자들이 참여해 말씀을 전했다.
한부총은 이번 성회를 계기로 연합기도운동과 부흥집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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