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17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2회 아시아 한상대회’ 개막식
▲19일 ‘2017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한상대회’ 개막식 모습. ©LPN 제공

[기독일보=국제]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시아한상연합회(회장 승은호)가 주최하고 미얀마한인회(회장 이정우)가 주관하는 ‘2017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2회 아시아 한상대회’가 지난 19일 오후 7시 미얀마 양곤 노보텔 대회장에서 개막했다.

재외동포재단·양곤시니어회·민주평통미얀마지회·미얀마한인봉제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19개국 전·현직 한인회장 및 한상기업인, 주미얀마 김정한 공사, 정인상 영사 등을 비롯한 300여 명의 관계인들이 참석해 3박 4일 간 진행된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시아한상연합회 승은호 회장
▲19일‘2017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2회 아시아 한상대회’ 개막식에서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시아한상연합회 승은호 회장이 대회장으로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LPN 제공

이날 대회에 참석한 지역은 아시아총연과 미얀마한인회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미얀마, 인도, 파키스탄, 네팔, 브루나이, 대만, 방글라데시 등 19개국 한인회의 전·현직 회장들과 아시아지역 한상 등이다.

첫 일정은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총회와 전남대학교 이장섭 교수의 강연, KOTRA·KOCHAM·봉제협회의 강의 등이 진행된다. 22일에는 분임토의, 문화탐방이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미얀마 업체탐방이 진행된다.

19일 ‘2017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한상대회’ 개막식 모습.
▲19일 ‘2017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2회 아시아 한상대회’ 개막식 모습. ©LPN 제공

그동안 매년 진행된 아시아한인회장대회와 아시아한상대회의 대회 규모가 확대되자 아시아총연은 2014년 동남아한상대회라는 명칭을 현재의 아시아한상대회로, 2015년 아시아총연 총회를 아시아한인회장대회로 변경한 후 지난해 5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2016 아시아한인회장대회로 격상해 개최했다. 당시에는 16개국 아시아지역 전·현직 한인회장 40여명과 한상대표 등 총 25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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