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시장 ⓒ박원순 시장 트위터

박원순 시장이 서울대학교에서 '공생과 상생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강연한다. 강연 이후에는 '대학생이 묻고, 원순씨가 답하다'는 대담 시간도 있다.

박 시장은 "세상은 우리가 달라진 만큼만 변화한다"며 "나를 위해서가 아닌 우리를 위해서 변화를 꿈꿔야 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강연은 서울대생 외에 누구에게나 열린 자리로 전해졌다.

이날 강연은 박 시장과 서울대 인근 인문사회과학전문서점 '그날이오면'과의 인연 덕에 성사됐다고 알려졌다.

박 시장은 "1988년 문을 열어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그날이오면' 서점처럼 대학교 앞에 오랜 역사를 지닌 다양한 서점이 즐비해야 한다"며 "오래전 '그날이오면'이 주최하는 강연에 서겠다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강연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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