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다음세대희망본부 기독교위원회(대표 정성진 목사)와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이 주관하는 “2.1 Korea! 행복한 다음세대를 위한 한국교회 전략 세미나”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CTS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오는 9월, ‘다음세대희망본부 범종교위원회’ 출범에 앞서 기독교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출산 문제가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이를 타개할 한국교회의 과제, 실제적인 실천방안, 4대종단과 함께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할 다음세대희망본부에 대한 소개, 정부의 저출산 관련 정책방향 등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정성진 대표가 좌장으로 주재하는 이번 세미나는 상도중앙교회 박봉수 목사의 <저출산과 한국교회의 사역방향>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 와 고촌교회 박정훈 목사가 사역 교회의 <다음세대 사역과 한국교회에 대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유대인교육 전문가 권창규 박사의 <토브미션과 다음세대사역과 제언>,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태헌 결혼·출산지원분과위원장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한편 CTS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사회 저출산 문제와 다음세대 사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02-6333-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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