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책 포럼 사진
공공정책 포럼을 마치고.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제공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생명나무숲교회 목사)가 지난 4일 오후4시 마포구 광성로 생명나무숲교회에서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주최 한국사이버박물관연합회가 주관한 한국공공실천포럼 창립기념세미나에서 "한국교회 공교회성 회복과 공공실천을 위한 공공신학과 마을교회공동체 운동" 주제 특강에서 " 한국 교회 불신의 근원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중 부도덕성을 큰 하나의 근원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고 분석한후, " 윤리와 도덕성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과 교회 홍보를 위한 보여주기식 봉사가 아닌 진정성 있는 사회봉사와 진정한 사랑을 담은 구제가 신뢰회복의 근거와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척도라"고 강조 했다.

특히 장 박사는" 사회적 신뢰를 얻기 위한 보다 근본적인 과제는 한국 교회가 영성과 도덕성을 회복하는 일인데 여기에서 참된 영성으로 부와 명예, 권력과 같은 세속적 가치에 집착하지 않아야 하며, 도덕성으로 바르고, 의롭고, 신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삶의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는 일상에 있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현상의 결과로 한국교회는 개교회주의, 성장지향주의, 교회와 세상의 이분법적 분리, 번영복음에 입각한 기복주의 신앙 등에 물든 건강치 못한 교회론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불균형된 강단 설교가 선포되며 국가와 사회공동체에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 박사는" 한국 교회가 사회적으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은 기독교의 참된 가르침을 삶의 현장에서 실현함으로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한국교회의 공교회성 회복을 통한 공공성을 이 땅에 실천하는 것이다"고 제안하면서, "지금까지 한국교계는 개 교회주의에 매몰되어 교회의 공교회성 회복과 공공성 실천에 집중하지 못해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함에 대한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교회가 교단 교파를 초월하여 성경적 세계관을 갖고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 성경적 언어를 세상의 언어로 변환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 김화영 목사(나다공동체 대표)는 "나다공동체와 영성운동"에서"오늘날 많은 사람이 병들어 있고 수많은 정보와 상처와 중독에 갇혀 있기 때문에 우리 또한 우리도 모르게 병들어 있을지도 모른다고"전제하고, "언제나, 하나님께서 우리 가까이서 우리에게 속삭이고 계시기 때문에 설사 죽음의 상태에 놓여 있을지라도 우리에게 그곳에서 나오라고, 걸으라고 말씀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경청하고 순명하고자 하여 우리를 감싸고 있는 죽음의 문화의 잔재들을 씻어내야 하며 이 씻어내는 과정 안에서, 새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온 우주가 함께 움직이고 있기에 교회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거대한 생명나무를 품은 하나의 작은 밀알과 같다"고 전제하고, "그 밀알이 땅에 퍼져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듯 우리는 거듭나면서 동시에 온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한편 한국공공실천포럼 창립기념세미나는 7월 11일 김연태목사(우리교회)가 우리갤러리처치 마을운동을 주제로, 또 7월 18일 이원돈 목사(부천새롬교회)가 "탈성장주의 시대 교회의 대안은 교회의 공공성이다"라는 주제 특강이 부천 새롬교회 현장에서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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