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드비전]엄마의 마음으로 하는 기도 포스터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교회 및 성도들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하는 기도’ 캠페인을 펼친다. 이는 전 세계월드비전이 동참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자신의 자녀뿐 아니라 가장 소외되고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어느 사회에서나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꼽히는 여자아이들을 위해 기도한다. 월드비전에서 한 주간의 기도제목을 소책자 형태로 제공하며, 여아 교육 지원을 위한 참여형 나눔캠페인 ‘꽃들에게 희망을’과도 연계한다. 이를 통해 여자 아동들을 위한 꽃희 위생용품 Kit만들기에 참여하여 기도에 이어 믿음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게 했다.

본 캠페인에 대한 추천사를 통해 영락교회 이철신 담임목사는 “가장 필수적이고 기초적인 위생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취약한 여자 어린이들은 반드시 우리가 기도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으며, 지구촌교회 진재혁 담임목사 또한 “소망 없이 허덕이며 고아와 같이 아파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어미의 심정으로 기도하길 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 엄마의 마음으로 하는 기도 캠페인은 서아프리카 기혼 여성 기독교인의 기도모임에서 시작됐다. 어린 자녀들이 기근으로 죽어가고 끝이 보이지 않는 내전에 소년병으로 끌려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만 없었던 엄마들이 자식의 안녕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고통받는 모든 어린이를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시작됐다. 이에 월드비전은 2014년부터 교회와 함께 기도운동을 전개했다. 첫해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생명과 건강한 삶을 주제로 시작했으며 이듬해엔 전 세계 가장 소외되고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월드비전 크리스천커밋먼트센터 황성빈 목사는 “세상의 가장 소외된 아이들을 향한 한국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가 꼭 필요하다”며 “우리를 사랑한 그 분의 마음을 품고 이 소중한 사역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교회 단위의 기도자료 및 꽃희Kit 신청은 월드비전 크리스천커밋먼트센터(02-2078-7062~3)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개인은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캠페인은 5~6월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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