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26년‘BYN RUN 2 LEARN’러닝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26년‘BYN RUN 2 LEARN’러닝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제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트레일러닝 프로그램 ‘BYN RUN 2 LEARN’ 러닝크루 2기를 출범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 31일 ‘BYN RUN 2 LEARN’ 러닝크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러너 약 20명이 참여했다.

BYN RUN 2 LEARN 프로그램은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시각장애인 러닝크루는 자연환경 속에서 함께 달리는 트레일러닝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도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트레일러닝은 산길이나 비포장 자연 코스를 달리는 운동으로 일반적인 달리기와 달리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스포츠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가이드 러너와 함께 호흡을 맞춰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이 함께 이루어진다.

■ 시각장애인 트레일러닝 통해 건강 증진과 자신감 향상 기대

참여자들은 트레일러닝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러너는 자연 속에서 달리는 경험이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었다고 전하며 올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올해 러닝크루는 매주 러닝교실을 통해 기초 체력을 강화하고 안전 교육을 병행해 안정적인 활동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4월 제주에서 열리는 트레일 러닝 행사와 10월 춘천에서 열리는 트레일런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시각장애인 스포츠 참여 확대와 사회 인식 개선 기대

후원기관 관계자는 트레일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정보 접근성 향상과 직업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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