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채 목사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1대 대표회장 선거 후보로 정학채 목사(영광교회)가 나섬에 따라 이미 후보등록을 마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2파전이 치뤄지게 됐다. 정 목사는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등록서류를 접수했다.

정학채 목사는 예장개혁 증경총회장으로, 교단 추천이 아닌 (사)해외문화교류협회(회장 정해송 목사) 추천을 받아 후보 자격을 획득했다. 성남시 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지낸 정학채 목사는 현재 한기총에서 공동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한편 이영훈 목사 단독 입후보로 예상됐던 이번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정 목사가 후보로 나섬에 따라 한기총은 오는 15일 오후 3시 두 사람에 대한 후보자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표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한기총 총회에서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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