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추격전 무한도전 추격전

무한도전 추격전
▲무한도전 추격전 ©MBC 제공

[기독일보=방송연예] '무한도전' 출연자인 유재석과 하하, 광희가 결국 미션을 포기하고 꼼수를 부렸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 <무도 공개수배>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무도 멤버들과 '현역' 부산 경찰 간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졌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공개 수배된 사실을 알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이 10시간 동안 부산 경찰에 잡히지 않고 버틸 경우 돈을 받게 된다.

부산 신선대 부두에 위치한 멤버들은 컨테이너 속에 숨겨진 도난 차량을 찾아 도망가라는 미션을 받았지만, 컨테이너 문을 여는 것만으로도 이미 큰 체력을 소모해 버렸다.

이에 하하는 "이거 너무 힘들다. 우선 돈부터 뽑자"고 제안했고, 결국 유재석과 하하, 광희는 도난 차량 수색을 포기하고, 5km 거리의 부두 입구까지 도보로 가기로 결정했다.

광희는 걸어가면서 "근데 저는 솔직히 지금 추격전 어떻게 하는지 이해도 못하고 있다"고 털어놔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반면, 추격전 베테랑인 유재석은 "이거 분장해야 한다"며 "모든 걸 위장할 수 있는 복장으로 바꾸자"고 다음 계획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추격적은 공개수배라는 새로운 요소를 집어넣어 재미를 더했다. SNS를 통한 부산 시민들의 실시간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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