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금융경제] 금융당국은 17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우리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급격히 이탈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올해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규모는 과거 10년 평균이나 양적 완화 축소 시기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또 9월 이후 순매도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의 재정 악화로 인한 것이지, 한국 증시 선호도가 약화된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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