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 할랄산업 할랄식품 할랄인증 익산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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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지 익산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할랄식품(Halal Food) 전용 생산, 물류단지 조성. 정부는 2014년 6억 8,000만 달러였던 할랄식품 수출액을 2017년 12억 3천만 달러로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무슬림 시장 진출로 얻을 경제적 이익 때문이랍니다. 세계 할랄식품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 1,280억 달러(세계 식품 소비 16.7%)에서 2020년에는 1조 5,850억 달러(16.9%)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할랄'(Halal)은 '허용된다'는 아랍어로, 이슬람법(샤리아)에 따라 허가된 것입니다. 농수산물은 그 자체가 할랄이며 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인증 요건이 이슬람법에 의한 것입니다. 때문에 정부의 할랄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찬반여론은 팽팽합니다.

반대 여론
"할랄산업,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 지키게 하고 이슬람 영향력 키워나가는 이슬람 포교 전략"
"할랄 인증과정과 절차가 까다로운 것은 이슬람 율법 기준...위생, 건강문제와 전혀 별개"
"할랄 도축 방법은 가장 잔인한 도축 방식...유럽 여러 나라 동물복지 차원에서 금지"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슬람선교훈련원 원장 이만석 목사

"할랄식품은 이슬람법에 의해 도축, 특정 종교 확산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특정종교 음식문화 정부가 주도적으로 강조·후원...종교편향 시비 자유롭지 못해"
- 한국교회언론회

할랄식품이 웰빙식품? 이슬람권 수출로 많은 이익 '블루오션'? "오산이다"
"국내 이슬람 영향력 확산으로 국민 분열 조장, 테러 위협 증가 우려돼"
- '나라사랑 시민모임' 관계자

찬성 여론
"미국 등 어떤 나라도 할랄 도축으로 돼지 농가가 도산한 적 없다"
"실제 할랄제품 생산 공장에 무슬림 있는 곳은 거의 없다...무슬림 종사할 이유도 없어"
"기절 시키지 않는 종교적 도축 금지 국가는 일부, 유럽 대부분 국가는 종교적 도축 인정"
"할랄 인증은 자발적 인증...할랄산업과 이슬람교 연계시킬 이유 없어"
-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이희열 교수

"국내 할랄 도축 쇠고기는 가격 외 품질을 고려하는 프리미엄급...수출 가능성 존재"
"할랄도축장 1개소 건립 지원으로 대규모 (무슬림) 할랄도축사 국내 유입은 없을 것"
"할랄인증 비용이 이슬람 포교, 테러 자금으로 활용? 확인할 수 있는 사안 아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분명한 것은 할랄 인증이 이슬람 율법을 근간으로 한다는 사실입니다. 할랄 제품의 수출이 정말 경쟁력이 있는가 하는 것도 의문입니다.

할랄산업 육성 정책 찬·반론자 모두 이렇게 말합니다. "정부 수출지원 정책과 종교의 지원을 혼동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모든 할랄 육성 정책은 국민의 세금으로 진행된다고 하죠. 특정 종교법과 관련된 것이고, 반대 의견도 많은데 정부가 나서서 밀어붙이기 보다는 그냥 개인과 기업이 알아서 하도록 두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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