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 받게 하옵소서. 제가 가는 길에 항상 기쁜 일이나 즐거운 일만 생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생각지도 않던 막막한 일, 어려운 일들이 앞에 불쑥 닥쳐옵니다. 피할 수 없는 고난과 시련이 없어지기를 바라겠습니까? 닥쳐오는 시련 앞에 지혜롭게 대처한다면 극복할 수 있고 나아가 큰 축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 실패하고 넘어지지 않도록 하나님 손으로 붙잡아 주옵소서. 영혼의 맷집! 웬만한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만한 영혼의 맷집! 수시로 닥쳐오는 시련을 버텨내기 위해 굳센 믿음을 주시옵소서.

사방이 막혀버린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소중한 것들이 재물이나 명예에 있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외면의 화려함이 아니라 내면의 충만함의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눈앞에 닥친 세상만 바라보던 저에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하옵소서. 멋진 신앙고백, 훌륭한 믿음을 갖고 싶습니다. "주님께 몸을 피하는 것이,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낫다."(시118:8) 하나님께 밀착되어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고난과 시련의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심을 믿고 고난과 시련의 때에 잠시 기다릴 수 있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저를 믿어왔습니다. 이제는 죽기를 각오하고 하나님만을 믿겠습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제 앞에 다가올 때까지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바라옵니다.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게 하옵소서. 힘든 때에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오니 크게 함께 해 주옵소서.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영생 허락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 이끌어 주옵소서. 엘리야에게 까마귀를 보내서 먹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간구할 때 기쁨으로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믿음대로 삽니다. 아름다운 믿음의 변화를 주옵소서. 믿음대로 결단하고 결단한 대로 순종하며 실천하게 하옵소서.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자신을 희생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542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장로회신학대, 연세대,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에서 공부하였으며,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과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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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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