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전국 유치원과 학교의 휴업이 확대되고 있다.

교육부는 10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2474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2208곳에 비해 266개 늘어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809곳 ▲초등학교 1075곳 ▲중학교 324곳 ▲고등학교 204곳 ▲특수학교 34곳 ▲각종학교 6곳 ▲대학교 22곳 등이 휴업을 결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45곳 ▲대전 210곳 ▲경기 1710곳 ▲강원 3곳 ▲충북 29곳 ▲충남 88곳 ▲전북 88곳 ▲경남 1곳 등이다.

특히 이날 오전 충북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로 판명된 A(62)씨가 사망하면서 휴업 학교가 전날 3곳에서 29곳으로 크게 늘었다. 충남은 135곳에서 88곳으로 줄어들었다.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세종, 전남, 경북, 제주에서는 휴업이 진행되고 있는 유치원과 학교가 없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메르스 환자는 전날보다 13명이 추가돼 총 10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메르스로 숨진 환자는 총 9명이 됐다.

  ©뉴시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메르스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