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등학교 대부분이 다음주부터 한 달여간의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성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2~25일까지 대부분의 학교들이 여름방학식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초등학교는 한 달여간의 방학에 들어간 뒤 다음달 28일 개학하고, 중·고등학교는 25일 안팎의 방학을 갖고 다음달 18일 전후로 개학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는 초등학교에 비해 여름방학 일수가 짧지만 학사 일정상 겨울방학 이후 1월 말~2월 사이의 수업일수가 적어 학년 말 방학이 더 길다.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학교 유형별에 따라 방학 시기와 기간에 다소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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