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목사
엘리바스 예술선교회(이소정 목사)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서울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다문화 가족 돕기를 위해 엘리바스와 함께하는 뮤지컬 ‘기다림’과 창작무용을 공연한다.

그동안 ‘그들은 어디에 있습니까’(눅 17:11-19), ‘수가성의 여인’(요 4:3-38)을 뮤지컬로 창작해 공연했다. 올해 공연하는 뮤지컬 ‘기다림’(눅 15:11-24)는 돌아온 탕자를 소재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엘리바스 예술선교회 회장 이소정 목사는 “기독문화 예술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향락적 욕구를 추구하는 세상문화와 구별된 문화예술을 정립하기 위해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가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주님의 말씀만을 의지하여 오늘까지 당당하게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다”면서 “전문배우 3명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북와 소고를 치는 한국적인 엔딩을 선보인다. 관객들도 모두 일어나 참여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소개했다.

 

▲엘리바스 예술선교회 공연 모습.

1994년 창단 이후 18년동안 1000여회의 국내 공연과 30여회 넘는 해외공연을 해온 엘리바스 예술선교회는 소외된 이웃들과 나약한 이웃들을 찾아 위로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증거했다.

아울러 독거노인 돕기, 소년소녀 가장 돕기, 결식아동돕기, 외국노동자 돕기, 장애인 돕기, 아프리카 난민 돕기 등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힘이 되고자 자선 공연도 함께 했다. 이번 공연 역시 다문화 가정 중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한 자선공연으로 진행된다.

선교회 측은 “앞으로 대전, 대구, 부산, 목포 등 순회공연을 가질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하며 엘리바스를 돕고 함께 일할 일꾼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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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바스예술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