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IT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공공서비스용 앱 개발을 통해 1인 창조기업 양성 등 대구·경북 지역의 모바일 산업을 촉진하고, S/W개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11 대구 모바일 앱 공모전’ 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 지역민을 대상으로 앱 개발분야와 기획분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앱개발분야는 스마트폰에서 직접 구현 가능토록 제작해야 하며, 기획분야는 향후 개발이 가능한 독창적이고 현실성 있는 개발 아이디어가 출품돼야 한다.

공모 주제는 참여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반영된 작품 개발을 위해 자유공모를 원칙으로 하되, 시민활용도가 높은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하여 공공DB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상금은 총 4,300만원으로 개발분야 최우수상 1,000만원을 비롯하여,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300만원이며 기획분야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app-contest.daegu.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하여 심사와 시연을 거쳐 12월중 개발분야 5명, 기획분야 9명내에서 최종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시 정찬근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예산 범위내에서 개발비, 유지보수비용을 배정하여 실 생활에 사용 가능한 앱으로 제작, 관리하는 등 사후 활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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