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니제르강에서 27일 상인들과 화물을 실은 선박이 폭풍 속에서 침몰, 최소한 42명이 사망했다고 나이지리아 재난관리기구의 이브라힘 파린노예 대변인이 28일 밝혔다.

라핀노예 대변인은 또 약 200명이 실종됐으며 구조대가 실종자들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여객선은 1주일에 한 번씩 열리는 마라리 마을 장에 가려는 상인들과 화물들을 싣고 있었다.

그는 여객선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는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면서도 최초 보고에 따르면 42명이 사망하고 약 200명이 실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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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