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24시간 캠퍼스 연합예배’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24시간 캠퍼스 연합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TTGU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오덕교, 이하 TTGU)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천구 캠퍼스에서 ‘24시간 캠퍼스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5월 29일 오전 11시부터 30일 오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TTGU 채플팀의 인도로 시작해 총 16개 팀이 순차적으로 예배를 인도하며 기도와 찬양을 멈추지 않았다.

올해 연합예배에는 횃불트리니티 영어반 원우회, TTI 이스라엘 동아리, Pray for Japan, 마라나타, One Voice 등 교내 공동체와 개인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예배의 색깔로 하나님께 나아갔다.

특히 ACTS 아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중앙대학교 기독학생연합회(CUSCM), 서울대학교회, 서울장신대학교 PTW, 한국뉴욕주립대학교 Kairos SUNY Korea Worship Team 등이 예배팀으로 함께하며 캠퍼스 간 연합의 의미를 더했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24시간 캠퍼스 연합예배’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TTGU
주최 측은 각 대학 예배팀뿐 아니라 수십 명의 학생 예배자들이 현장을 찾아 영적 교제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중앙대와 서울대 등 캠퍼스에서 온 학생들은 잇따른 청년 자살 소식과 우울 문제를 언급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동기와 친구, 가족들과 함께 예배 자리를 지켰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도 온라인으로 예배에 동참했다. 주최 측은 이번 예배가 공동체적 연합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각자가 드리는 개인적 예배의 의미도 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설교를 전한 김의창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채플린)는 “우리가 예배자로 이 자리에 있을 때 우리의 연약함, 우리의 사역 현장, 직장, 학업, 가정까지 그 모든 곳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신 예배 장소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며 “바로 그 장소에서 하나님은 예배받고 싶어 하신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 장소에서 하나님께 승복하고 예배하길 원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단 한 번도 포르투갈어로 예배드릴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언어로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외부에서, 다른 캠퍼스에서, 다양한 학과들이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들을 보게 된다”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24시간 캠퍼스 연합예배를 하나님께서 이끌어가시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전했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24시간 캠퍼스 연합예배’
연합예배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TTGU
또한 “각자의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 어머니와 아버지로서, 전도사로서, 직장인으로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그분을 예배하시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주최 측은 예배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여학생 휴게실과 남학생 쉼터를 운영하고, 로비에 간식을 비치하는 등 참가자들의 편의를 지원했다.

4년 전 시작된 TTGU 24시간 캠퍼스 연합예배는 해마다 공동체의 참여 속에 이어지고 있다. 연합예배 총괄팀은 “24시간 꺼지지 않는 기도의 횃불 아래 타 대학 예배팀들도 함께 찾아와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하나 되는 예배를 드릴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예배의 횃불이 각 캠퍼스마다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 이 시대가 감당할 수 없는 부흥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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