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단체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 지지를 표명한 교육감 후보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이 2026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교육 정상화와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지역별 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지지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전학연은 지난 26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현재 교육 현장이 학력 저하와 교육의 정치·이념 편향, 학교 현장의 혼란 등으로 인해 본래의 교육 목적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특히 학생들의 성장과 보호보다 특정 가치관과 이념이 우선되는 교육 흐름과 퀴어·동성애 편향교육 논란, 학부모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교육정책 등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은 정치적 실험이나 이념의 장이 아니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인성 형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는 교육의 주변인이 아니라 중요한 주체”라며 “공교육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 위에서 운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학연은 이번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공교육 정상화 △교육의 정치·이념 편향 해소 △학생 보호와 학습권 보장 △학부모 참여 확대 등을 주요 기준으로 전국 지역별 교육감 후보 지지 입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학연이 지지를 표명한 지역별 교육감 후보는 △서울 조전혁 △경기 임태희 △인천 이대형 △부산 정승윤 △강원 신경호 △세종 강미애 △대전 오석진 △충북 윤건영 △충남 이명수 △대구 강은희 △울산 김주홍 △경북 김상동 △경남 권순기 후보다.

이들은 “이번 지지 발표는 특정 정치세력의 이해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의 방향을 바로 세우고 미래세대를 책임 있게 세우기 위한 학부모들의 뜻을 모은 공적 선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학부모와 시민들의 뜻을 모아 중도보수 세력이 책임 있게 결집해야 할 때라고 판단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의 근간을 지키고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