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에반겔리아대 신학 인재 양성 협약 체결
한동대학교와 에반겔리아대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이후 한자리에 모여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반겔리아대학교(Evangelia Universit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학·목회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한동대학교 총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전인지능(Holistic Intelligence, HI)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 ‘HI Alliance’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교는 △학생 교류 및 진학 지원 △장학 프로그램 운영 △창업·국제개발·봉사학습 등 글로벌 참여형 프로그램 공동 추진 △온라인 강의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디지털 교육 협력 △한동 개방형 교육 플랫폼 HOPE 공동 구축 및 콘텐츠 개발 등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에반겔리아대학교가 한동대학교 외국인 졸업생을 대상으로 석·박사 과정 진학 시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로 한 점이 주목된다. 이는 기존 HI Alliance 협약과 달리 별도 조항으로 마련된 것으로, 자격을 갖춘 외국인 졸업생들이 대학원 진학 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한동대 출신 외국인 인재들이 각국에서 신학 및 목회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대-에반겔리아대 신학 인재 양성 협약 체결
한동대학교-에반겔리아대학교 HI Alliance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한동대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한동대학교 박성진 총장과 김윤선 대외협력실장, 곽상훈 HI Alliance 사무국 부국장, 노규석 교목실장과 에반겔리아대학교 김종국 총장, 앤디정 교수, 조윤태 홍콩 엘림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박성진 총장은 “이번 협약이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에 김종국 총장은 “한동대학교를 거쳐 온 외국인 청년들이 신학적 전문성과 영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반겔리아대학교는 1995년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소재의 사립 기독교 신학대학으로, 개혁주의 신학에 기반한 다문화·이중언어 목회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학부와 석·박사 과정이 함께 운영되며, 북미신학대학원협의회(ATS)와 미국 기독교학교·대학협회(TRACS)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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