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고 무장애관광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제주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여행 참여 기회를 넓히고 관광약자 지원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GKL사회공헌재단과 제주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시각장애인 모두의 제주 여행’을 지난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의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관광약자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GKL사회공헌재단과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공익사업을 기반으로 무장애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관광 인식 개선과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무장애관광 프로그램 통해 제주 여행 경험 확대
이번 제주 여행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돌문화공원과 요트투어, 한라수목원 사운드워킹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주 자연을 경험했다.
또한 제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제주 당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와 향을 체험하는 조향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행 일정은 관광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이동 편의와 체험 참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각장애인 제주 여행 통해 관광 접근성 개선 기대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각장애인 10명과 활동보조인 11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자연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참가자 가운데 한 명은 제주의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각장애인도 다양한 관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관광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문화와 관광 접근성을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출연한 공익법인으로 관광과 문화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과 교육, 직업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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