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전희경 충남연구원 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충남연구원과 충청남도 지역의 기후·환경·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지속가능발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월드비전은 26일 충남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연구와 정책, 현장 사업이 연계되는 실행 중심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 연구기관과 국제구호개발 NGO가 협력해 지역 사회문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연구 성과가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적용 가능한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월드비전과 충남연구원은 충남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회문제와 기후·환경 이슈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추진하고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성과를 확산하는 등 연구 협력과 정책 확산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 연구 추진… 충남 지역 사회문제 공동 대응 확대

이번 협약에는 서해안권 기후변화 영향 분석과 공동 연구 과제 발굴도 포함됐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환경 문제와 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정책과 사업을 연계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 지역 소셜벤처 발굴과 인큐베이팅, 사업화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도 추진된다. 산·학·연 협력 기반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 발전과 관련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결과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실행 중심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월드비전과 충남연구원은 NGO와 정책 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와 정책 제안,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책·현장 협력 모델 기대… 지속가능발전 위한 협력 확대

전희경 충남연구원 원장은 정책 연구기관과 현장 경험을 가진 NGO가 협력할 경우 연구와 정책, 실행이 연결되는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의 기후환경 문제와 사회적 이슈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전문 정책연구기관과 협력하는 첫 사례라고 설명하며 지역 문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신규 사업을 기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충남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연구와 정책, 현장 사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실행 중심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월드비전과 충남연구원은 충남 지역의 기후변화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 연구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드비전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