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신학대학이 개강 특강을 마친 뒤 마틴 카터 총장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신대
고신대학교 신학대학(학장 이신열) 신학과는 지난 16일 오후 교내 코람데오 허브홀에서 네덜란드 아플도른 신학대학 총장 마틴 카터를 강사로 초청해 학부·대학원 연합 개강 특강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카터 총장은 이날 “21세기에 권위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하며, 권위의 성경적·신학적 의미를 짚고 권위와 진리의 관계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진리에 대한 인식론적 문제를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스킬라(객관)와 카리브디스(주관) 사이의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조망해 신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고신대학교와 아플도른 신학대학 간 교류협정 체결식이 진행됐다.
고신대학교 신학대학과 네덜란드 아플도른 신학대학 관계자들이 교류협정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신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문적·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로 합의했으며,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교수·연구원·행정직원 간 인적 교류를 비롯해 학생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강의 및 세미나 개최, 학술회의 및 심포지엄 공동 운영, 학술 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이 포함된다. 또한 기타 상호 합의에 따른 학문적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교육과 연구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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