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한교총 회의실에서 제9-2차 상임회장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부 회계 감사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 따르면 단기성 사업을 중장기 전략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 특히 국가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이 국가 정책과의 연관성을 갖춰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럴 경우 최대 100억 원 규모의 지원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근 국회에 발의된 민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또한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 소속 종교자유 담당 관계자 5명이 지난 23일 한교총을 방문한 사안도 보고됐다.
또 회의에서는 ‘성평등가족부’ 명칭에 반대하는 사안에 한해, 지역 교계 단체들이 요청할 경우 한교총 명칭 사용을 허가하기로 했다.
4월 5일로 예정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와 관련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 행사는 70여 개 교단이 참여하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주최한다. 그러면서도 한교총이 향후 한국교회 연합 사업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정석 대표회장은 “부활절 연합예배가 한국교회 전체가 참여하는 구조가 돼야 하되 한교총이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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