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새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문 목사는 “새해가 되면 우리는 새로운 결심을 한다. 작년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더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세운다”며 “그런데 안타깝게도 새로운 다짐과 목표를 30일 이상 지속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우리의 의지력은 왜 이렇게 약한 것인가”라고 했다.
이어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로이 바우마이스터(Roy Baumeister) 교수는 의지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며 “그는 마음의 절제력(의지력)을 신체의 근육에 비유했다. 근육을 계속 사용하면 피로를 느끼듯이 의지력을 계속 사용하면 피로를 느낀다는 것이다.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근육에 제한이 있는 것처럼,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의지력에도 제한이 있다고 주장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변화를 위해 의지력보다 중요한 것은 갈망”이라며 “올바른 것을 갈망하고 선한 것을 갈망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인간이 대단히 이성적인 것 같지만, 우리의 이성은 우리가 원하는 욕망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최고의 계명이라고 말씀한다”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때, 우리는 올바른 방법으로 이성과 의지력을 사용하게 된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순간적인 느낌이나 감정이 아니”라며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그분의 언약적 사랑(헤세드)에 대한 전인격적인 반응”이라고 했다.
끝으로 문 목사는 “예수님은 사랑과 순종을 하나로 연결하셨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의 말씀과 계명에 순종하는 사람”이라며 “예수님은 우리가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도록 보혜사 성령을 약속하셨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은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의 말씀을 새겨 주시고 그분의 뜻을 행하는 기쁨을 깨닫게 하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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