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지원과 복지관 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장을 이뤘다.
행사에는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주민 전명숙 씨가 물품 판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함께했다. 또한 안양도시공사, ㈜엠에이치코퍼레이션, ㈜태담유마트, ㈜청강유통,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8지역 두리삼, 그리고 개인 후원자 오인택, 이윤자, 조은비, 한현숙 씨 등이 물품을 후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행사 운영에는 성결대학교 희망드림 봉사단 20명, 에코야놀자 지역 주민 동아리 4명, 개인봉사자 박주현 씨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박용구 관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성민원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섬김·나눔·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27년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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