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故 김준곤 목사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벽화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만에서 사역하는 변성진 선교사와 배인석 목사(함평 할렐루야교회)가 가장 먼저 그곳을 찾았다. 지난 10월 21일에는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평택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와 권사 40여 명이 방문했다.
10월 23일에는 김준곤목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으로 벽화 등 기념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는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 신안군청 문화관광과 이동건 예술팀장, 곽승혁 연구관, 전남교회총연합 박정완 사무총장,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안상기 사무국장 등이 방문했다.
또한 10월 31일에는 백석대 주도홍 전 부총회장을 비롯해 교수들이 부부 동반으로 ‘스토리가 있는 김준곤 벽화’를 감상한 후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을 탐방한다.
(왼쪽부터) 이동건 팀장, 백중현 종무관, 김철영 목사, 최용호 목사, 박정완 장로가 故 김준곤 목사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철영 목사는 지도봉리교회 최용호 목사에게 봉리교회를 김준곤목사기념교회로 지정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지도봉리교회는 원동마을 입구에 세워진 교회로 故 김준곤 목사가 1951년 4월 15일 첫 복음전파로 시작된 교회다.
또한 김 목사가 1973년 자신의 소유인 밭을 교회에 기부해 현재 예배당이 건축됐다. 김 목사의 모친 김통안 권사는 이 교회에서 1호로 권사 임직을 받았으며, 평생을 김준곤 목사의 사역을 기도로 지원했다.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와 권사들이 故 김준곤 목사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