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
 ©수영로교회

수영로교회 로드맵 미니스트리가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5분까지 본관 지하 1층 사랑홀에서 ‘존 코(John Coe) 교수 초청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Beyond the Wall – 눌림에서 누림으로의 영적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며, 미국 바이올라대학교 탈봇신학교의 존 코(John Coe)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존 코 교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영성신학자이자 달라스 윌라드(Dallas Willard)의 사상적 계승자로 평가받으며, 인간의 내면적 상처와 영적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체험하는 ‘영적 회복의 여정’을 강조해 왔다.

로드맵 미니스트리는 “한 사람의 목회자가 살면, 한 교회가 산다”는 비전 아래 지난 13년간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섬기며, 영성 회복과 목회적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사역의 중압감과 내면의 눌림 속에서 지쳐 있는 목회자와 사모, 교역자들에게 ‘하나님 안에서의 회복과 자유’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드맵 미니스트리 관계자는 “사역의 현장은 늘 고독하고, 목회자의 내면에는 감춰진 눌림이 존재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 벽을 허물고 새 길을 여시는 은혜의 현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세미나는 한국교회 모든 목회자와 사모, 수영로교회 교역자를 대상으로 하며 10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영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