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이튿날인 23일 오전회무에서 선관위원장인 오정호 목사(왼쪽)가 임원 당선자를 총회에 상정하고 있다. ©영상 캡쳐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에서 진통 속에 장봉생 목사(제109회 부총회장, 서울노회 더가족서대문교회)가 총회장으로, 정영교 목사(남경기노회 산본양문교회)가 부총회장으로 각각 당선됐다.

23일 오전 10시 30분 오전회무가 속회되고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 주관으로 임원선거를 진행하려 했지만, 다수 총대들의 거센 반발이 계속됐다.

이에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지만, 결국 장봉생 목사와 정영교 목사 등 단독 후보들에 대한 당선이 선포됐다. 이후 서기 후보를 추천받기 위한 모임으로 인해 회무는 오후까지 정회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본래 부임원이 정임원직을 승계받지만, 앞서 선관위는 제109회 부서기인 서만종 목사의 서기 후보 탈락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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