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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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청·장년들의 교제와 만남을 이어온 ‘갓데이트’(대표 문형욱)가 오는 10월 3일 경기도 하남 씸센터에서 1981년 이전 출생 미혼 크리스천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갓데이트는 2006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130여 차례 모임을 열었으며, 누적 참가자는 약 5000명에 이른다. 단순한 소개팅을 넘어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건강한 교제와 결혼을 지원하는 대표적 만남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경적 만남과 결혼관에 대한 강의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 △소그룹 나눔 △1:1 자유 대화 시간 △사후 개별 모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장년층의 특성을 고려해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교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형욱 대표는 “교회 내에서 40대 이상 미혼 성도들이 자연스럽게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모임을 통해 신앙을 기반으로 한 만남이 이어지고, 건강한 가정이 세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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