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의 원조 최인혁 목사, 데뷔 40주년 단독콘서트 개최 
‘실로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등 수많은 히트곡 남긴 주역
빅콰이어·장한이 등 게스트 참여, 10월 중앙감리교회서 열려 

최인혁
최인혁 40주년 콘서트 포스터 ©최인혁

한국교회 1세대 찬양사역자 최인혁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가 오는 10월 열린다.

'최인혁 40주년 콘서트'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미자립교회를 중심으로 작고 큰 교회들을 섬기며, 지역 교회들의 연합 찬양 부흥회 겸 '첫사랑'을 회복하는 영성 콘서트로 기획된다.

찬양사역자 최인혁 목사는 1985년 예수전도단 찬양인도자 겸 간사로 첫 찬양사역을 시작했다. 1988년 첫 솔로앨범 '어두워지는 세상'을 통해 본격 데뷔했으며, 예문기획, 다솔기획을 창립해 송정미, 소리엘, 소향 등 많은 인재들을 발굴해 낸 장본인이다. CBS 음악FM 'CCM 캠프' 등 찬양 전문 DJ로 활동하며 국내에 CCM 문화 확산과 보급에 기여했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실로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최 목사는 "매번 서는 무대마다 함께 울고 찬양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40년을 걸어올 수 있었다"며, "이번 콘서트는 '함께 부르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전 세대가 함께 주님을 높여드리는 찬양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특히, 보통의 집회와는 차별화된 CCM의 음악적 퀄리티와 올 라이브 세션으로 현장의 감동을 한껏 높이며, 화려한 게스트 및 아낌없는 공연 투자를 통해 교회의 문화 목회 및 예배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게스트로 빅콰이어, 장한이, 진실밴드, 머피 등이 참여한다.

한편 공연 일시는 2025년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18일 오후 5시, 19일 오후 5시이며, 장소는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중앙감리교회(담임 이형노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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