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좌교수 약정식 사진(왼쪽부터 김운용 총장, 하경택 교수, 이재훈 목사) ©장신대
장로회신학대학교는 2025년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본교 길선주홀에서 온누리교회와 석좌교수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통해 장신대 구약학 교수인 하경택 교수가 ‘온누리교회 석좌교수’로 선정됐으며, 온누리교회는 하 교수의 연구 및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석좌기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약정식에는 장신대 김운용 총장, 박보경 대학원장, 배정훈 신학대학원장 등 학교 측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온누리교회에서는 이재훈 위임목사와 박성은 목사가 자리했다.
김운용 총장은 인사말에서 “온누리교회의 귀한 섬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약정을 계기로 교회와 학교가 신앙과 학문이라는 두 축을 함께 세워가는 진정한 동역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신대는 이번 약정이 교회와 신학교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측은 하 교수의 연구가 교회 현장과 연계돼 신학과 목회 간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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