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전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선창교회(담임목사 김혁)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시원한 손길을 전했다.
선창교회는 지난 29일, 용문동 주민센터를 통해 선풍기와 냉감패드 등 여름철 필수용품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혁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근선 용문동장은 “폭염 속에 지친 이웃들을 위한 선창교회의 맞춤형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창교회는 매년 계절에 맞는 이웃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동행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도 ‘시원한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창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