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선교회
 ©AM 선교회

한국교회 성도들은 미전도종족을 찾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국 등지로 선교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지만, 정작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 중 하나인 일본에는 아직도 복음을 알지 못한 1억 2천만 명의 이웃이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AM선교회(Apostolos Missions Korea, www.amkorea.org)가 ‘2025 일본선교 비전트립’을 통해 일본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AM선교회는 “일본은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풍요로운 나라 중 하나이지만, 기독교인의 비율은 여전히 전체 인구의 1% 이하에 머무르고 있다”며, 일본 선교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번 비전트립은 단순한 단기 체험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선교적 부르심을 인식하고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선교의 본질을 배우고, ‘그레이트커미션 선교대회’에 참석함으로써 선교적 정체성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비전트립은 세 단계 일정으로 진행된다. 8월 8일(금)에는 AM선교회 서울대 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선교회의 비전과 일정 안내, 일본행 항공권 예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4일(목)~16일(토)에는 강원도 OAPC 수련원에서 열리는 ‘그레이트커미션 선교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 세계 선교지의 현장을 간접 체험하고, 자신의 사명을 묻는 시간을 갖게 된다.

8월 27일(수)~29일(금)에는 일본 오사카로 떠나 현지 선교 체험과 문화 탐방을 병행하는 본격적인 비전트립이 진행된다. (※ 일정은 현지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모집 대상은 일본 선교에 관심 있는 청년들로, 신청은 6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가능하다. 참가비와 세부 사항은 AM선교회 공식 홈페이지(https://litt.ly/jpvisiontri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교회 측은 “이번 일본 비전트립이 단순한 여행이나 체험이 아니라, 한국 청년들이 복음을 들고 일본을 향해 나아가는 구체적인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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