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가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력 개발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라휘문)는 오는 6월 9일 오후 2시부터 재림관 402호 강의실에서 진로 미설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프레디저를 활용한 나의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프레디저 직무카드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강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성향과 직무 적합성을 탐색하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직업적 특성과 역량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수립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인 6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은 졸업생과 지역청년을 위한 ‘2025학년도 현직자 산업 특화 상반기 취업준비 완성반’도 운영된다. 이 과정은 외국계 기업, IT·백엔드, 미디어·광고, 생산관리, 복지 등 5개 주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Zoom을 통한 온라인 특강 및 현직자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산업별 실무 환경과 채용 기준을 이해하고, 1:1 상담과 입사지원서 첨삭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라휘문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이번 두 프로그램은 진로를 아직 설정하지 못한 재학생부터 실전 취업 준비가 필요한 졸업생까지, 학생 개개인의 진로단계에 맞춘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커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설계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경력 개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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