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성결 CHEER UP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서리 정희석)는 지난 25일 교내에서 ‘2025 성결 CHEER UP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성결 CHEER UP 서포터즈’는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홍보 서포터즈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 및 센터 프로그램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오는 2025년 5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약 9개월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특히 재학생들의 시각에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또래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활동 기간 동안 SNS 마케팅, 숏폼 영상 제작 등의 실무형 교육도 함께 제공돼, 콘텐츠 제작 역량은 물론 대인관계 능력과 책임감 등 취업 관련 소양 향상도 기대된다.
김용규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성결 CHEER UP 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 전달을 통해 대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진로설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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