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초청 인문학 특강 진행
특강 진행 사진.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가 지난 21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오후 1시 30분부터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열렸으며, 재학생과 지역주민 등 약 8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될 과학’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12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궤도는 ‘콘텐츠,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과학기술과 예술이 상호영감을 주고받는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며 대중에게 과학의 가치를 쉽게 전달했다.

궤도는 누리호 발사 생중계(2021~2023),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2017), 청와대 G20세대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활동 등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궤도를 다시 만난 과학』, 『과학이 필요한 시간』, 『궤도의 과학 허세』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한남대 중앙도서관이 주관했으며, 생명시스템과학과 정혜신 명예교수가 기탁한 지정 발전기금을 통해 운영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궤도 초청 특강은 한남대 생명시스템과학과 정혜신 명예교수가 기탁한 중앙도서관 지정기탁 발전기금을 통해 운영하게됐다”며 “재학생을 비롯한 대덕구 주민들에게 인상깊은 인문학 강연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궤도 #과학커뮤니케이터 #기독일보 #특강 #한남대 #한남대학교 #이승철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