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인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한 인천 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5월 20일까지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이 실제로 느끼는 사회문제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맞춤형 지역사회복지 지원 사업이다. 사업분야는 △환경 △안전 △경제 △복지 등 총 4개의 유형으로 구성되며, 재활용 캠페인, 업사이클링 교육, 아동·노인 대상 안전점검, 소상공인 연계 경제활성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해당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단체에는 사업 규모 및 내용에 따라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되며, 심사는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사단법인 및 재단법인 중 공고일 기준 설립일 1년 이상인 단체이며, 신청은 5월 20일까지 이메일(zinny@redkettle.kr)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사회의 창의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갈 기회로, 많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세군 공식 홈페이지(www.thesalvationarmy.or.kr)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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