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합동총회
총대들의 예배 후 단체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하재식 목사. ©미주 기독일보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총회(The General Assembly of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USA)가 제26회 정기총회를 '다시 복음 앞에 서라'(고전 15:1-11)란 주제로 현지 시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랑한인교회(담임 하재식 목사)에서 개최하고 있다.

직전 총회장 최순길 목사는 6일 오전 개회예배 설교에서 "예수를 구주로 믿고 천국으로 가는 것이 구원으로, 믿음으로써 이뤄지는 것이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은 것인데 또 무슨 구원을 이루라는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받을 때까지 구원받은 자의 모습처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총회를 생각할 때 하나님의 교회라는 인식을 가져야 될 것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첫 열매가 되셨다. 우리가 구원 받은 자들로서 다시 복음 앞에 서서 총회를 세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제26회 신임 총회장에는 지난 회기 부총회장이었던 하재식 목사(사랑한인교회) 총대들의 박수로 추대됐다. 신임 목사 부총회장에는 박경일 목사(예수커뮤니티교회), 신임 장로부총회장에는 박영근 장로(필라델피아 블루벨 장로교회) 서기 이종희 목사, 부서기 장동익 목사, 회의록서기 윤석재 목사, 부회록서기 전대영 목사, 회계 강신억 목사, 부회계 최인환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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