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M 전도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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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도훈련 기관 CWM(Christ Witness Mission) 한국지부가 오는 5월 대전과 서울에서 제52차, 제53차 전도세미나를 각각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 유성구 실로암교회(박갑순 목사)에서 5월 12-13일, 서울 종로구 창신성결교회(이종복 목사)에서 5월 15-16일 열린다.

CWM은 1989년 미국 LA 실로암교회에서 시작된 개인 전도 전문 기관으로, 전 세계 200여 교회와 신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도훈련을 진행해왔다. 현재는 영어, 중국어, 독일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전도지를 통해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프로그램이나 시스템 소개가 아닌, 맨투맨 전도훈련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반복적으로 실천 가능한’ 복음 전도의 방법을 훈련한다. 실제로 CWM 전도훈련은 기존의 일회성 행사 중심 전도 방식과 달리, 교인을 사명감 있는 전도자로 양성하고 교회 전체의 전도 체질을 바꾸는 데 중점을 둔다.

강사진으로는 미국 CWM 대표 조복섭 목사(LA 실로암교회), 복음만화가 박찬민 목사, 곽해신 목사, 이은경 전도사, 신현숙 사모 등이 나서며, 성인 전도뿐 아니라 아동 전도에 대한 실전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박찬민 목사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만화전도법을 소개하며, 실제 교회 부흥으로 이어진 다양한 간증 사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조복섭 목사는 “CWM 전도훈련은 복음을 진실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훈련”이라며 “전도와 양육을 병행함으로써 교회를 역동적인 복음 공동체로 변화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수강료는 교재 및 자료 포함 1박 2일 과정 기준 3만 원이며, 각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를 통해 가능하다. 실로암교회(성영숙 전도부장 목사, 010-5104-2219), 창신성결교회( 02-765-6850, 010-7288-6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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