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순 교수
고영순 교수 ©학교 제공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는 제4대 총장으로 고영순 교수가 새롭게 취임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신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 교수는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의 전신인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이 설립되던 초기부터 교수로 활동해왔으며, 오랜 기간 치유상담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정태기 초대 총장(현 살림동산학원 이사장)과 함께 교육과 임상의 기초를 다지며, 현재의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학교 설립자인 정태기 이사장의 학문 및 임상 영역에서의 공헌을 기리는 의미로, 교원들이 준비한 연구 출판물 헌정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측은 “새로운 총장 취임을 통해 ‘나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민족을 살린다’는 치유 상담의 핵심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국 사회와 상담계의 중심 교육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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