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토모앤컴퍼니(대표 박준용)가 약 1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니트릴 장갑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부된 마스크는 총 48,818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니핑, 미니특공대 등 캐릭터 마스크와 시즌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마스크들이 포함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테마의 마스크와 수영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까지 포함되어 있어 필요에 맞는 다양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또한, 실생활에서 유용한 482개의 니트릴 장갑도 함께 기부되어 아동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모앤컴퍼니는 기부처로 지미션을 추천받아 기부를 진행했으며, 신속하고 깔끔한 기부 절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토모앤컴퍼니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나눔에 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미션의 담당자는 “(주)토모앤컴퍼니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들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기부해 주신 점이 더욱 뜻깊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기부자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미션도 신뢰받는 단체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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