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교선
강원교육자선교회(강교선, 회장 백한진)는 최근 춘천 한마음교회에서 2025년 겨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강원도 내 유·특·초·중·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뿐만 아니라 광주 및 인천 지역의 교사들까지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의 저자인 천정은 강사가 주강사로 초청되어 말씀을 전했다. 온몸에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도 강인한 신앙과 긍정적인 태도로 162차례의 항암 치료를 극복한 천 강사는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수많은 암 환자들에게 소망을 전하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연찬회에서는 다양한 인성교육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인천 산곡남중학교 윤소이 교사는 스쿨처치 활동과 내실 있는 수업을 통한 인성교육 사례를, 양양 현북중학교 이은경 교사는 학급경영을 활용한 인성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전 춘천중학교 박현희 교사는 기독학생자율동아리를 운영하며 쌓아온 인성교육 경험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연찬회는 신앙과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나누며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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